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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펄프가격 인상 발표 

브라질의 펄프 생산업체인 엘도라도(Eldorado)사가 지난 12월 5일 표백 유칼리 펄프(BEK)의 가격을 2015년 1월 1일부로 톤당 2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미지역은 톤당 860달러, 유럽은 톤당 770달러 그리고 아시아 지역은 톤당660달러에 거래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펄프가격 인상이 재고량 감소 및 펄프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제 펄프가격이 아직은 낮은 수준이지만 남미의 펄프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펄프가격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펄프 생산업체인 피브리아(Fibaria)사와 스자노(Suzano)사도 12월 초 동일한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 RISI(http://www.risiinfo.com)

출처: 무림페이퍼 / 종이와 뉴스 / 2014. 12. 30 /